🚢 제주 동중국해서 어선 침몰…한국인 1명 포함 8명 승선, 해경 긴급 수색 중!

2025년 5월 13일, 제주 해상 대형 해양사고 발생!

오늘 저녁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29톤급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과 구조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국인 1명, 외국인 7명 등 총 8명이 승선한 어선은 불과 30분 만에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사고 개요 요약

사고 개요 요약

• 사고 시각: 2025년 5월 13일 오후 6시 11분
• 사고 위치: 제주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km 동중국해 해상
• 어선 정보: 모슬포 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
• 승선원: 총 8명 (한국인 1명, 외국인 7명)
• 사고 경과: 신고 접수 후 약 30분 만에 완전 침몰

당초 승선 인원이 10명으로 파악되었으나, 선주와 통화 후 8명으로 정정되었습니다.

🚨 구조 및 수색 상황

구조 및 수색 상황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5000t급·3000t급 경비함정과 해경 헬기 ‘흰수리’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접 수역을 관할하는 중국 RCC(수색구조조정본부)에도 구조 요청이 전달된 상태입니다.

🌊 현지 해상 기상 상황

현지 해상 기상 상황

• 바람: 남동풍 초속 4~6m
• 파고: 약 1m 내외
• 기상 상태: 맑음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및 생존자 여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며, 해경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야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시사점 및 향후 과제

시사점 및 향후 과제

이번 사고는 국내 어선의 원양 조업 중 구조 시스템 취약성을 다시 한번 드러낸 사건입니다.

•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시간 단축
• 외국인 선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구조 장비 보강
• 한중 구조 공조 시스템의 실질적 작동 여부

해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이 사고는, 앞으로의 해양 정책 및 조업 관행 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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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조당국은 전력을 다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생명이라도 더 구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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